장점 : 떡은 신기하고 맛있다. 먹은 분들은 떡 맛있었다. 어디서 사느냐 등의 질문을 할 정도. 단점 : 주문과 배송이 심각하다. 장기 파견중이라 제 업무를 나눠서 수행한 직장동료와 며칠 후 퇴임을 하시는 상관에게 대접하기 위해 두세트를 주문했으나 처음에는 한세트만 배송됨. 떡 배송 될거라는 사전 정보를 가진 직장동료 몇몇은 먹었지만, 못 먹은 나머지 동료들은 불만표시. 인원수 대비 심각하게 부족하여 배송문제 전화하니, 미안하다고 하긴 했지만, 그건 소비자의 문제고, 환불하던가 다시 두세트 보내주겠다 함. 환불하고 다른 물건찾느니 차라리 재배송 요청. 여기까진 그나마 나음. 재배송은 아무런 연락이 없어 택배실에 그대로 있었고, 혹시나 하여 직장동료에게 문의해 보니 그제서야 택배실에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됨. 도대체 언제 택배가 온 건지 알 수가 없음. 게다가 늦게 확인이 되어 대부분 퇴근 이후인 상황이라 그 다음날 먹기로 함. 상했을까봐 걱정되었지만, 동료들은 괜찮은거 같다고 그냥 먹긴 함. 퇴임식에 맞추기 위한 예약배송도 안된다 하여 날을 계산해서 주문했더니 주문량의 절반만 오고, 그 다음 재배송한 물건은 연락도 없어 언제 배송되었는지도 알 수 없음. 결론 : 본인이 먹기 위해 주문하는건 괜찮을 수 있겠지만, 행사 등의 필요에 의해 주문하는 건 비추. 비싼 돈 주고 사서 욕 먹을 수 있음. (실제로 안 좋은 소리 들었음. 사람이 몇명인데 이것만 주문했냐. 숫자 못 세냐 등등..) 물론 소수의견이지만 돈 쓰고 이런 얘기 듣고 싶진 않음.